YEVATAR_is_MOM/기록2 기록 22.07.04~08.05 07.04~08 산후도우미 마지막 주 와 3주가 이렇게 빠르다고? 관리사님 가지마세요,,, 관리사님과도 많이 친해져서 아쉬웠다. 관리사님 배정은 복불복이라는데, 나는 운 좋게 좋은 관리사님이 배정되어서 3주 동안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. 감사합니다! 좋은 분이셔서 아파트 언니에게도 추천했는데, 관리사님 오셨을 때 놀러오라고 했다.ㅋㅋㅋ 마지막 날에는 직접 뽑은 참기름도 선물해주시고, 라온이와 기념사진도 찍으셨다. 서로 장을 보는 마트가 같아서 언젠가 한번은 마주칠 거 같다. 반갑게 인사드려야지. 07.09~17 남편의 출산휴가 기간. 라온이 육아를 함께 했는데 오빠가 자꾸 출근하고 싶다고 했다. 나도 일 가고 싶어!!!! 그래도 라온이와 함께 하는 시간은 행복했다. 피곤했지만 행복했다.ㅋㅋㅋㅋㅋㅋㅋ *김.. 2022. 8. 5. 기록 22.05.31~07.03 05.31 유도분만을 위한 입원 06.01 새벽 5시 부터 유도분만 시작, 자궁문 4cm 열리고 더 이상 진행 안되고 열나고 오한 오고 무엇보다 월척이 머리가 골반 위에 있어서 결국 제왕. 촉진제 끊고도 진짜 진통이 왔는데, 세상 이런 고통은 처음이였다. 나 울어~ 쨌든 14시간 진통 후 제왕 06.02~05 제왕 후 내 몸이 내 몸이 아니였다, 마취 후 눈을 떴는데 아기는 세상에 태어났고, 나는 누워있고,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. 유도분만 이후 멘탈이 점점 파사삭 되면서 내 몸도 말을 안들으니 이 상태로 아기를 볼 수 있을까? 싶은 마음에 소변줄 빼자마자 엄청 움직였다. 일부러 앉아 있고, 걸어다니고 스트레칭도 하고,, 감사하게도 회복이 빨랐다. 06.06~16 조리원 생활 조리원 천국 이라는데 예상치.. 2022. 7. 4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