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의생각1 기록 22.05.31~07.03 05.31 유도분만을 위한 입원 06.01 새벽 5시 부터 유도분만 시작, 자궁문 4cm 열리고 더 이상 진행 안되고 열나고 오한 오고 무엇보다 월척이 머리가 골반 위에 있어서 결국 제왕. 촉진제 끊고도 진짜 진통이 왔는데, 세상 이런 고통은 처음이였다. 나 울어~ 쨌든 14시간 진통 후 제왕 06.02~05 제왕 후 내 몸이 내 몸이 아니였다, 마취 후 눈을 떴는데 아기는 세상에 태어났고, 나는 누워있고,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. 유도분만 이후 멘탈이 점점 파사삭 되면서 내 몸도 말을 안들으니 이 상태로 아기를 볼 수 있을까? 싶은 마음에 소변줄 빼자마자 엄청 움직였다. 일부러 앉아 있고, 걸어다니고 스트레칭도 하고,, 감사하게도 회복이 빨랐다. 06.06~16 조리원 생활 조리원 천국 이라는데 예상치.. 2022. 7. 4. 이전 1 다음